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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of Fire movement

블랙 리터만의 선택! 자산 배분 비율!

안녕하세요!

준입니다!

 

요즘 시장이 아주 이랬다 저랬다 사람 맘을 흔들흔들하지만, 그래도 대형주들의 움직임은 꾸준히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저번에 다뤘던 애플도, 아마존과 마이크로 소프트도 이래저래 왔다 갔다 하지만 꾸준히 조금씩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변동성이 큰 장에서 우리들은 어떤 포지션을 잡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삼프로의 유동원 본부장님의 이야기를 참고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자산 배분이 답이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요즘 같은 유동성에 의해 올라가는 장은 어떤 위험 자산에 투자를 하더라도 결국은 오르는 방향으로 간다는 의견입니다만, 

그 속에서 어느 정도 안정성을 챙기면서 가자는 의견인데요. 

 

좀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주식 : 57% (선진국 45%, 신흥국 12%)

채권 : 15%

원유 : 5%

금 : 23%

 

이 수치가 나온 배경에는 블랙 리터만이라는 프로그램을 12% 변동성을 두고 돌린 결과라고 합니다. 

여기서 변동성 12%에 대해서 궁금해하실 텐데요. 이는 그 해 수익 12%를 위해 위 혹은 아래로 12%의 변동까지 감당하겠다는 말인데요. 

보통 변동성을 8%에 맞추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지금은 장이 너무 유동성에 의해 올라가는 타이밍이기에 12%의 변동성을 넣었다고 합니다. 

 

그럼 어째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가 적은 순으로 가보겠습니다!

 

 

 

 

© zburival, 출처 Unsplash

 

 

 

1. 원유 (5%)

사실 원유의 비중이 낮은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공급과 수요 측면에서 모두 얻어맞고 있어서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공급 측면에서는 셰일 가스로 인한 공급 확대가 때리고 수요 측면은 전기차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름에 대한 수요가 줄어드니 또 얻어맞는 거죠. 

보통 시장 가격이 정해지는 현상을 공급과 수요 곡선에 비교해보면, 공급이 낮아지거나 수요가 높아지면 가격이 오르죠. 

근데 원유는 지금 공급은 많아지고 수요는 적어지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전고점이 80이라면 지금은 50 정도라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무시해버리기엔 너무 중요자산이라 0으로 만들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 geralt, 출처 Pixabay

 

 

 

2. 채권  (15%)

사실 안전 자산 중에 가장 편하게 투자가 가능한 투자처죠? 미국이 망할 일은 없으니까요. 물론, 100%라는 것은 없지만, 미국이 망할 확률이 매우 낮은 것은 사실이니깐요. 과거 2011년에는 신등이 떨어졌었고 지금도 강등 확률이 높지만, 원금 손실에 대한 우려는 안 해도 괜찮을 정도입니다. 

대신에 실질 금리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하고 손실은 1% 정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게 편하지만 안정성만큼은 어느 투자처에 대비해도 안전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의 자산입니다.

 

 

 

 

 

© Peggy_Marco, 출처 Pixabay

 

 

3. 금 (23%)

요즘 최고로 핫한 원자재. 금입니다. 사실 금에 대해서는 짧지만 조금 자세히 적기 위해서 여기에 너무 시간을 쏟지 않고 따로 하나를 만들겠습니다. 

하지만, 포인트로만 다가가면, 지금까지의 금값 역사를 봤을 때 지금 상당히 오를 여지가 보이는 자산임은 분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변동성이 큰 원자재임에도 불구하고, 그 원자재 속에서도 한 가지 원자재에만 25%를 투자한다는 것은 엄청난 비율입니다. 

2000년대 초중반만 해도 한돈에 3~5만 원 했던 금은 지금 한돈에 30만 원에 육박하니 상승폭은 안 봐도 어마 무시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겠죠?

 

 

 

 

© chrisliverani, 출처 Unsplash

 

 

 

4. 주식 (57%)

주식은 일반적으로 선진국 80% 신흥국 20%의 비율로 투자하라는 결론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달러가 약해지니 신흥국이 좋다고 보지만, 달러 약화가 평생 갈 것은 아니니 꼭 맞는 말이라고 보기는 힘들다는 의견이 다수입니다. 선진국은 당연히 미국을 말하는 것이고, 신흥국은 신기하게도 대부분 아시아의 나라들입니다. 예를 들면, 한국, 대만, 중국, 베트남까지 볼 수 있는데요. 잘 보면, 4차 산업이 연관된 제조강국들입니다. 우리나라는 삼성전자, 대만의 TSMC와 같은 기업들이죠. 심지어, 이 국가들이 코로나의 영향에서 완전 해결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대응을 잘한 국가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더욱 많은 외국인들의 투자가 모이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좋은 의미로 엎치고 덮친 것이죠.  

 

 

결론

오늘은 아주 간단히만 들여다봤습니다.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에서 12%의 수익을 바랐을 때, 어디에 어느 정도를 투자를 해야 하는 지말이죠. 

사실 그게 제일 중요한 거 아니겠어요 :). 그럼 오늘은 아주 간단히 이 정도에서 마무리하고요. 다음에는 변동성이 큰 원자재. 그중에서도 금에 대해서 왜 전문가의 프로그램이 20%가 넘는 자산을 여기에 쏟아부으려 하는지, 조금 자세히 들어가 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